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공인회계사/시험 (문단 편집) == 사건사고 ==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710/96415396/2|CPA시험 문제유출 의혹…금감원 “사실과 다르나 조사중”]] [[https://news.joins.com/article/23521296|금감원, 회계사시험 문제 유출 조사 착수…금감원 "유출로 보긴 어렵다"]]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9070766945|"공인회계사시험 문제, 유출" 논란...청와대 국민청원]] [[http://www.fnnews.com/news/201907071703441074|금감원, CPA시험 문제 유출 의혹에 "시중 교재에 나오는 수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5&aid=0001233604&sid1=001|공인회계사시험 '부정출제' 사실로 확인, 금감원 "수사의뢰"]] 2019년도 6월 29~30일에 치러진 2차 시험 문제가 유출되었다는 의혹이 발생했다. 이 의혹은 현직 회계사와 고시생들이 모이는 인터넷 카페를 중심으로 처음 제기되었고, 이후 7월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공인회계사 시험문제 유출 의혹 수사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http://19president.pa.go.kr/petitions/581243|청원 게시물]]이 게재되면서 불거졌다. 7월 11일 오후 4시 기준 이 청원에는 5,900여명 정도가 참여했다. 구체적으로는, [[회계감사]] 과목 출제위원으로 활동한 한 교수가 지난 4월 한 대학교 회계사고시반 학생들에게 특강을 하면서 해당 과목의 중점정리 사항을 짚어줬는데 실제로 여기에서 시험 문항 대부분이 출제되었다는 것, 그리고 이 대학교에서 사전에 실시한 모의고사 중 특정 문항이 시험에 출제된 문항과 거의 같았다는 것이다. 외부감사인 선임 및 제2의견에 대한 안전장치 등의 문제가 상당히 비슷하게 출제되었다고 한다.[* 20~30여년 전에는 이런 일이 흔했다. [[강경태]] 강사도 본인이 재무관리 시험을 볼 때 모 대학 교수의 수업을 들은 학생만 풀 수 있는 문제가 엄청나게 높은 배점으로 나와서 죽을똥살똥 비벼본 끝에 초저공비행으로 재무관리를 통과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유출로 보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면서도 조사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은 "유출 논란 문제 내용은 일반적인 법규 내용을 묻는 유형이며, 기출문제 및 대부분의 시중 교재에서 다루고 있는 사항으로 특정 문제가 유출됐다는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박권추 금감원 전문심의위원은 "PPT를 통해 정리된 중점정리 사항은 신외감법상 최근 새롭게 포함됐거나 실질적으로 중요한 절차라서 출제 빈도가 높은 것들"이라며 "일반 학원가라든지 회계감사를 하는 곳에서 충분히 예상 가능했던 부분이고 굉장히 포괄적으로 정리가 돼 있어서 이를 유출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하였다. [[금융감독원]]은 “출제위원이 출제장에 입소하기 전 A대 모의고사 출제자에게 모의고사 자료를 전달받은 사실이 확인됐다”며 “해당 출제위원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8월 28일 결국 부정 출제 의혹이 일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당 문제 2개 문항은 전원 정답 처리하기로 했다. 이로 인한 최종합격자 변동은 없지만, 해당 파트(회계감사)의 부분 합격자는 10명이 늘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828121700008?input=1179m|기사]] 이런 문제 유출 의혹은 이전부터 계속 있었다. 이 유출 건이 사실로 확인된 것 때문에, 아예 [[세무사]]나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 [[관세사]]처럼, 공인회계사 시험도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이관하라'''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세무사]]나 [[관세사]] 등도 원래 재무부(현 [[기획재정부]])에서 직접 시험을 실시하다가 하도 부정 의혹이 일어서 결국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시험이 이관된 케이스이다. [[경영학과]] 관련 [[자격증]] 중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지 않는 자격증은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자격을 제외하면 공인회계사 시험이 유일하다. 사실상 [[국가기술자격]] 영역에 있는 시험 중에서는 '''공인회계사 시험만 산업인력공단 소관이 아닌 셈'''이다. 검찰은 8개월의 수사 결과 해당 사안에 대하여 혐의없음으로 결론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하였다. 2023년 9월, [[감사원]]은 [[금융위원회]]가 4대 빅 펌(Big Firm)이라 불리는 거대 회계법인들의 수요에 맞게 합격 정원을 미리 정해놓고, 그 합격자 수에 맞추기 위해 자의적으로 채점 기준을 변경 및 신설하여 합리적인 이유 없이 임의대로 수험생들의 최종 점수가 변경된 사례들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응시생의 20% 정도를 미리 가채점해 추정한 후, 60점을 기준으로 그때 그때 부분점수 항목을 없애거나 신설하는 등의 방식이 동원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60점 근처의 응시생들을 임의로 1~2점 높여 합격시키거나 1~2점 깎아 탈락시키도록 요청한 사실도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채점에 오류가 있는 경우도 있어 재채점을 하는 등의 변경 정도는 있었다는 입장이지만, 감사원은 금융감독원이 채점기준에 대한 이의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 동점자 문제를 관리하기 위해 이런 방식을 택했다고 보고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04223?type=journalists|#]]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